국내 최고 수준의 한국어교육 전문 강사진이 집필한 《서울대 한국어+》
한국어 학습자들의 효율적이고 단계적인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이 기획하고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이 출판한
새로운 정규과정용 교재 《서울대 한국어+》
《서울대 한국어+》는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부터 고급 사용자까지 포괄할 수 있도록 1~6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급별로 주 교재인 Student's Book과 부교재인 Workbook 각 2권씩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과 출판문화원은 6급까지 총 24권을 발간할 계획이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기능을 고루 향상할 수 있는 주도적 학습을 위한 교재
《서울대 한국어+ Student’s Book 4A》는 600시간의 정규 과정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았거나 그에 준하는 한국어 능력을 가진 일반 목적의 성인 한국어 학습자들을 위한 교재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구어 중심의 말하기, 듣기 활동과 더불어 발표, 토의 등 공식적인 담화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말하기, 듣기 기능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이후 고급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도록 하였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읽기 텍스트를 제시하고, 이와 관련된 쓰기 활동을 통해 이해 영역인 읽기와 표현 영역인 쓰기가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습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학습자 친화형 구성
《서울대 한국어+ Student’s Book 4A》는 말하기, 듣기 내용을 교재 내 QR 코드를 활용한 음성 자료로 제공하여 학습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문화 영역에는 학습자들이 각 단원의 주제와 관련된 한국 문화를 상호문화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언어문화적인 내용과 사회문화적인 내용을 담았다. 발음은 단원의 어휘, 문법과 표현, 네 가지 언어 기술을 학습하는 데 관련이 있는 필수적인 것만 제시하였고, 이를 Workbook의 복습에서 정리,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